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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상자산 신고 '130조 원' 전체 해외 계좌의 70%

by 툼띵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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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오늘 공개한 '2023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와 법인이 지난해 해외 계좌에 보유한 가상자산이 상당한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발표 - 가상자산과 해외금융계좌의 엄청난 규모

2023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실적이 국세청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 결과가 국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국내 거주자와 법인이 해외 계좌에 보유한 가상자산은 압도적인 규모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가상자산이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 규제 기관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외 가상자산 신고
해외 가상자산 신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증가

186조 4천억 원 2023년 해외금융계좌 총신고액은 186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8.1% 증가한 신고 인원과 191.3% 상승한 신고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당한 증가는 가상자산 신고액이 처음으로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감안할 때, 이러한 변화는 금융 규제와 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신고액과 신고자 현황

가상자산 신고액은 130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전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의 70.2%를 차지하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중요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신고자 중에서 개인과 법인은 총 1,432명으로, 가상자산 신고액의 92%는 73개 법인의 보유분입니다. 또한, 개인 1,359명이 10조 4천억 원의 해외 가상자산을 신고했으며, 이로써 가상자산 시장의 다양성과 규모가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실적은 국세청과 같은 규제 기관들이 금융 시장을 더욱 감독하고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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