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2024 파리올림픽 일정과 참가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열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2024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로써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의 출전 자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참가자 및 기준

올해 치러진 국내대회에서의 기록과 입상 성적을 기준으로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의 참가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리커브 남자 101명, 여자 100명이 출전 예정이며, 컴파운드 부문에는 67명의 선수가 도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모두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맨 땅에서부터 새로운 경쟁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열정

지난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등도 이번 선발전에 참가합니다. 그러나, 올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오는 11월에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번 1차와 2차 선발전에는 참가하지 않으며, 내년에 열리는 3차 선발전에서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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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참가 선수들

올해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입상한 여자부 정다소미, 유수정(현대백화점)과 남자부 구대한(청주시청), 최현택(서원대) 등이 1차 선발전에 참가합니다.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이재헌(선인중), 김예인(모라중)과 지예찬(충북체고), 조수혜(광주체고)도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과정

1차 선발전(리커브)에서는 70m 거리에서 라운드 당 36발씩 총 8회 기록경기가 진행됩니다. 총점 288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상위 남녀 각각 64명이 선발됩니다. 역배점 시스템을 통해 순위별로 점수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2차 선발전 출전자가 결정됩니다. 컴파운드 부문 경기 방식은 리커브와 유사합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은 양궁 선수들에게 큰 무대입니다. 국가대표팀 엔트리는 1차 선발전을 포함해 총 3차 선발전과 2차 최종 평가전을 거쳐 2024년 4월(예정)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양궁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양궁 선수들은 이번 경쟁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기회를 노려볼 것입니다.

 

양궁 선수들의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이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멤버가 결정되며,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을 대표할 최고의 슈팅스타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