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점퍼 '13만원' 가격 논란 "돈 벌고 싶어 만든거아냐"

한문철 변호사가 고가 점퍼 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야간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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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는 "캄캄해서 버스는 못 봤을 수 있다. 봤다고 하더라도 거리가 있으니 '멈추겠지' (생각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검은 옷을 입지 않고 환한 옷을 입어 멀리서도 보일 수 있었다면 클락션을 울리며 옆으로 피해갈 수 있었을 것 같다. 밤에 검은 옷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어 "흰 옷보다 잘 보이는 옷이 있다. 지난 봄부터 준비한 것"이라며 반광 점퍼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물품은 온라인몰에서 할인된 가격인 12만9000원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을 제기했지만, 한문철 변호사는 "이 옷을 제가 장사하려고 만들었겠나. 100장 팔면 매출가가 1,290만 원이다. 사무실에서 사건 하나 맡으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이다. 돈을 벌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 안전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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