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타르 벤치클리어링 결국 '레드카드' 영상공개

전일(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맞붙은 중국과 카타르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 즉 사상 최악의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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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타르 벤치클리어링 영상 보러 가기 / 트위터 스포티비나우

 

중국 카타르 벤치클리어링

시작은 이랬습니다. 후반 46분쯤 중국선수가 카타르 진영에서 본인을 수비하는 수비수를 뒤에서 밀어버리자 다른 카타르 선수가 끼어들며 이선수 저 선수가 모이기 시작하며 벤치클리어링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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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룽 압둘살람 퇴장

결국 중국의 장성룽 선수와 카타르의 압둘살람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가 재개됐지만 시간이 좀 지나 중국 선수 한 명이 갑자기 넘어지더니 다른 선수들도 드러눕기 시작합니다. 덩달아 골키퍼까지 드러누워 시간을 끄는 침대축구작전을 펼칩니다.

 

 

소림축구 침대축구

소림축구에 침대축구까지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었지만 심판진은 추가시간을 40초도 주지 않고 결국 경기는 종료하며 중국이 1:0으로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합니다. 흥분한 카타르 선수들은 심판에게 달려들고 이미 승리한 중국선수 측은 무슨 일인지 신경도 안 쓰며 그냥 퇴장하며 경기는 끝납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심판의 편파판정 등 벌써 여러 곳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8강에서 우리와 맞붙을 중국대표팀 과연 우린 괜찮을까요?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 vs 중국은 10월 1일 21시에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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