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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신유빈과 전지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하여 금메달을 노릴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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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9세)과 전지희(31세)는 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와 기하라 미유 조를 4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는 첫 세트에서 한국이 패배했지만 그 이후에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2~4세트를 차지하고 5세트에서도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21년 만에 한국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기회를 가집니다. 한국은 1990년과 2002년에 마지막으로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결승전은 북한의 차수영(23세)과 박수경(21세) 조와의 경기로 열릴 예정입니다. 북한 선수들은 4강에서 인도 선수를 4대 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한 후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여자 탁구 선수들은 모두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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