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10월 소집훈련 시작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정우영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9월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어 클린스만 감독이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찍은 데 이어, 튀니지와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상대팀을 상대로 연승을 도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1. 클린스만 10월 소집훈련

대표팀은 10월 13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10월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게 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 소집 명단

10월 A매치 명단에는 24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으며, 그 중 17명이 소집 첫날인 9일 오후 2시에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였습니다. 이때 '금빛 4총사'로 불리는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차지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설영우(울산) 등도 이날 훈련에 참가하였습니다.

3. 해외파 선수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 황희찬(울버햄튼), 오현규(셀틱), 황의조(노리치)는 이날 저녁 파주NFC에 도착할 예정이며,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 이날 새벽 소속팀 경기를 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조규성(미트윌란)은 10일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4. 기대주 정우영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어 대회 최다 득점자로 뽑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우영은 이날 소집훈련장으로 들어오며 손가락 8개를 펴보였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청바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 자랑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결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A매치를 대비하여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팬들은 대표팀의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클린스만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