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10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넷플릭스의 새로운 드라마 '이두나!'가 10월 20일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대학생인 원준(양세종 분)과 은퇴한 K-POP 아이돌 두나(수지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룹니다. 넷플릭스는 21일, 이 작품의 공개 일정을 발표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두나 10월 20일 공개

티저 포스터는 이두나와 이원준 두 주인공의 관계를 시사하는 대사와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색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주면 안 돼?"라는 두나의 말에, "그럼 어떡해? 우리 진짜 사귀어야 하나?"라며 답하는 이원준의 대사가 포스터에 눈에 띕니다. 이들의 관계는 첫눈에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두나! 포스터

 

티저 예고편은 아침 햇살 아래 반짝이는 두나와 원준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두 주인공 간의 환상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시각적으로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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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인 '이두나!'

'이두나!'는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작품으로, 양세종과 수지가 주연을 맡아 화려한 케미를 선보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는 사람사이의 관계의 진전을 세밀하게 그리고 캐릭터의 감정을 자세히 다루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속 이두나와 이원준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던 두 인물로, 셰어하우스에서 만나면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이두나는 자신의 감정을 속수무책으로 드러내는 순진한 이원준을 단순히 귀여운 친구로만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미 없는 행동에도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는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것입니다.

 

이정효 감독

이정효 감독은 "'이두나!'에서는 관계가 나아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루어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를 다양한 감정과 묘사로 풀어낸 드라마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두나!'는 10월 20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웹툰 원작이라는 바탕 위에서 양세종과 수지의 호흡이 기대되며,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