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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수 비 부동산 85억 사기 혐의 피소 '허위 사실' 반박

by 툼띵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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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수 겸 배우인 정지훈(비) 씨가 85억 원 규모의 부동산 허위 매물 거래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달 정 씨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이첩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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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를 한 A 씨는 지난해 5월 정 씨 소유의 이태원 자택을 8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정 씨 측이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부동산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대신 사진을 제공했는데, A 씨는 계약을 마친 뒤에야 제공된 사진과 실제 집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비의 소속사 레인 컴퍼니는 이와 관련하여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매도인은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지나친 흠집을 내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

 

또한 "부동산 거래 시 공개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확인해도 매수인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 집의 외관은 외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주소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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